<김포시청 제공>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헌)이 지난 18일(금)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시용·이기영 도의원, 정혜영 시의원, 진혜경 복지국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여울합창단과 통진고등학교 인디비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이 직접 축사와 축시를 낭독하여 의미있는 기념식으로 치러졌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삶에 꽃을 피우게 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7,402.71㎡,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 1년간 ‘서로 돕는 삶으로 함께 행복한 이웃공동체’라는 기책을 바탕으로 시 북부권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수행했다.

 

복지관은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비롯하여,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현안에 맞는 복지사업을 전개했으며, 지역적 접근성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하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제공했다.

 

한편, 복지관은 2025년 사업으로 ▲돌봄공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보호지원 확대 ▲글로벌 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지원 확대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거점 ▲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등 시 북부권에 맞는 전략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