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월)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합류한 북한이탈가족을 위...

사우동 소재 삼흥인삼 주식회사(강개상인 대표 윤청광)가 지난 20일(월)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의정혁신부분 대상으로 김포시의회 오...

최근 임대료 등의 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열린 김포IL센터의 집회와 관련해 11일(수) 사)김포시장애인단...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이 지난 10일(화) 쌀을 비롯해 농산품 및 라면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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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새마을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불... 79일전
지난 10일(월)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합류한 북한이탈가족을 위한 따뜻한 환영 활동을 전개했다. 박헌옥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고문은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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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으로 추운 겨울을 이기겠습니다. -삼흥인... 99일전
사우동 소재 삼흥인삼 주식회사(강개상인 대표 윤청광)가 지난 20일(월)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대성)에 유통가 9,0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기부했다. 삼흥인삼 윤청광 대표는 “추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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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시의원, “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 136일전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의정혁신부분 대상으로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을 선정하고 수여하였다. 오 의원은 ‘제7, 8대 시의원과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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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대화와 협력으... 140일전
최근 임대료 등의 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열린 김포IL센터의 집회와 관련해 11일(수)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대성)가 김포시청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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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140일전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이 지난 10일(화) 쌀을 비롯해 농산품 및 라면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대승)에 기부했다. 매년 연합회에 기부를 이어온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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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민주포럼 '제2대, 제3대 회장 이·취임식 ... 143일전
김포민주포럼(회장 오연수)이 지난 6일(금) 풍무동 소재 ‘소래버섯나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3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3대 회장인 오연수 회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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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자 칼럼]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의 이... 212일전
지난 8월 28일(수)부터 9월 8일(일) 12일간 세계 169개국 4,567명이 참가한 2024 파리 패럴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보치아를 비롯한 사격,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임원 94명, 선수 83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22위의 성적을 거뒀다. 당초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했으나, 금메달 6개로 당초 목표를 초과했음은 물론 보치아에서는 88서울 올림픽부터 시작해 패럴림픽 10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사격에서는 박진호(강릉시청) 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성적과 대기록을 세웠음에도 가슴 한켠에 남는 씁쓸함은 어쩔 수 없다. 양궁 여자 단체의 10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며칠 동안 언론에 계속 회자되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국민은 사격 김예지 선수와 탁구 신유빈 선수의 행보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정호원 보치아 선수 - 대한장애인체육회> 하지만 패럴림픽은 경기 후 저녁 또는 다음날 아침 뉴스 경기 결과 보도이외는 별다른 언급도 없으며, 패럴림픽 폐막 이후에도 선수단 해단식 소식이 잠깐 언급될 뿐이었다. 우리의 기억 속에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우승 주역인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선수는 있어도 패럴림픽 10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인 정호원(강원도청, 스포츠 등급 BC3) 선수는 기억에 없다. 아니 이름조차 들어 본적이 없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 선수가 설 자리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실업팀도 많이 없으며,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 해당 종목을 할 수 있는 경기장 또는 운동 공간조차 많지 않다. 장애인 스포츠 종목은 일반 종목에 비해 특수한 시설을 갖춰야한다. 골볼의 경우 고정된 9m 폭의 골대가 필요하며, 장애인 탁구대 역시 일반 탁구대와는 구조가 조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자체의 지원이 절대적이며, 그런 지원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장애인 선수의 생명은 길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보치아의 정호원 선수의 경우도 패럴림픽 4회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일부 종목의 선수들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과연 선수 생명이 길다고 해서 그것이 선수들 또는 해당 종목 관계자들에게 좋은 일일까? 그렇지 않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이는 그 만큼 종목별 선수층이 얇다고 볼 수 있으며 결국 이러한 이유로 세대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인체육은 일반 전문 선수와는 달리 변변한 실업팀도 거의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전문 체육 실업팀에 비해 지원이 상당히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장애인 선수는 운동에 전념하기 힘들고 생계를 유지하며 운동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이 지자체 및 관련 단체의 지원이 절대적임에도 아직 장애인 선수에 대한 지원은 일반 선수들의 그것보다 부족하다. 물론 지자체의 발전 과정에서 예산 부족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조례 등의 명분을 갖춰 간다면 장애인 선수들도 빠른 세대교체와 함께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원에는 명분이 있어야한다. 김포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조례에 의해 장애인체육회를 창립하고,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김포시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대회, 장애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 활동을 전개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했다. 이는 조례에 의해 지원 가능한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의 이유는 아니다. 대부분 장애를 가진 사람은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의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오히려 그 불편함을 극복하여 세상과 당당히 맞서는 그들은 삶의 모범이 되며, 절망의 끝에 있는 누군가에게 용기가 된다. 명분있는 지원과 국민의 관심 속에 장애인 체육이 발전되길 바라며, 2028년 LA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우리 장애인 선수단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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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 207일전
지난 5일(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부천·광명지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포시, 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이 후원한 '제1회 적십자회원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훈련'이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김포시의회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안창익 김포경찰서장, 유해공 김포소방서장 등 내빈과 관내 적십자회원 200여명을 비롯해 30여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해병 2사단 군악대의 행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시지구협의회 이은해 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김포시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위를 이기며 온정의 손길을 무한 보내주신 우리 김포적십자봉사원 여러분 정말 감사한다"고 치하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기 상황 시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예측하여 위험 등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대응하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 역시 "적십자는 숭고한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나눔활동 및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다"며 "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통(通)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위하여 재난 대응은 물론 교통, 교육, 환경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까치 봉사회를 비롯해 김포우리병원봉사회, 사)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김포시지부 봉사대, 김포 징검다리봉사회 등 29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각 봉사단체는 화합과 김포시민을 위한 봉사를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친목을 다졌다. 아울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김포시지 등에서는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각종 재난 발생시 국민 활동 요령 등을 알려주어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신발양궁, 풍선 바나나 릴레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단체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 및 안창익 김포경찰서장, 유해공 소방서장 등은 각각 모든 단체 부스를 일일히 방문하여 봉사단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고, 특히 안창익 김포경찰서장은 "안전과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김포경찰서는 항상 준비된 자세로 근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난 상황에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해공 소방서장 역시 "봉사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여러분이 있고, 우리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과 재난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는 튼튼한 방벽이 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김포시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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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의 상생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장애인 친... 223일전
<최영석 투인산업(주) 공동대표> 인천 서구에 위치한 투인산업㈜은 도로와 교통안전에 관련된 설계 및 제품 제작시공을 하는 전문생산업체로 방음벽 설치 등 도로교통 관련 시설물들을 생산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눈, 비, 안개 시에도 자동발광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세계최초 발광표지판에 디밍기능과 습도센서를 개발하여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증서를 받음으로써 기술에서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통안전 전문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술연구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혁신을 하며 도로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술 개발은 투인산업(주) 최영석 대표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과감한 투자가 바탕이 됐다. 최 영석 대표는 수익을 통한 사회 환원을 고민하며, 지난 2018년에 장애인과 취약 계층을 위해 4,000여만원을 투자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만들어 이들을 고용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직원 모두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형성되면서 생산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영석 대표는 “처음에는 장애인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장애인들로 인해 사내 분위기도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일반 직원들이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면서 배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됨으로서 회사에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말하며 “회사는 그들이 작업하는데 있어 이동 등 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선영 부장은 “장애인들을 고용함에 있어 크고, 작은 민원이 있지만 그런 민원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해결함으로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다”라며 “이런 작은 관심과 배려가 다른 장애인표준작업장보다 현저히 낮은 이직율을 보이고 있으며, 사내 분위기 역시 배려와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하며 장애인표준화작업장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은 30여명으로 표지판 등의 타공 검사, 포장 등 출고 전 검수 업무를 꼼꼼하게 수행하여 보기에는 간단한 업무 같지만 매우 중요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근무하는 장애인들 역시 “장애인으로서 그동안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투인산업에 취직후회사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직장인으로서 자존감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상생하는 마음으로 장애인표준화작업장을 만들면 장애인도 회사를 믿고 사회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장애인 복지 정책이다. 이런 장애인 복지 정책을 하나의 기업 문화로 이끌고 상생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투인산업(주)’이 장애인표준화작업장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 높은 기술력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는 ‘투인산업(주)’의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