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헌 기자 | 입력 2022-08-18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태권도 사범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을 17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태권도장 내부에서 초등학생 여자 원생 아이들을 상대로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 아동은 6명으로, 피해 아동들의 부모와 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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