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민주포럼(회장 오연수)이 지난 6일(금) 풍무동 소재 ‘소래버섯나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3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3대 회장인 오연수 회장은 이날 김중휘씨를 사무총장으로, 김명숙씨를 사무국장에, 박문숙씨를 사무차장에 임명했다. 아울러 조승현 전(前도)의원을 비롯해 김춘화, 주승재, 정용표씨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임 회장인 정완식 회장은 “민주포럼을 위해 한 해 동안 고민하시고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는 오연수 회장과 함께 김포시를 넘어 우리나라의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연수 취임회장도 취임사에서 “그 동안 우리 김포민주포럼을 위해 노력하시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애쓰신 정완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전임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김포민주포럼을 위해 회원들과 단합하여 김포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김포민주포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열린 송년회에서 김포포럼은 사)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회장 이대성) 김포시지회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대성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렇게 장애인을 위해 쌀을 기부해준 김포민주포럼에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2024년 12월이 될 것”이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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