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심)가 24일(목) 14개 읍·면·동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포시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총 680Kg 분량의 고추장을 만든 이번 행사에서 박경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함께 나누는 정을 느끼는 이번 행사에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하고, 함께한 직장협의회, 청연연대 등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 역시 “봉사자들이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김포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결속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1.8L 용기 378개를 일일이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14개 읍·면·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을 비롯해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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