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월)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합류한 북한이탈가족을 위한 따뜻한 환영 활동을 전개했다.

박헌옥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고문은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협력하여 “우리시에 전입 오신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찾아 뵙고,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순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총무 역시 “유난히 추운 요즘 약소하지만 따뜻한 겨울 침구류를 준비해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하며 "빨리 우리지역에 정착하시고 큰 발전과 성취를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올해도 우리 새마을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새마을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이불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전개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