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토) 통진읍 소재 동을산리 운동장에서 안창익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배강민 시의회부의장, 김시용 도의원, 오강현·정영혜·유매희 시의원, 이대성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 내빈과 14개 읍·면·동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김포경찰서 근무자를 위로하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신석균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김포시 인구가 70만을 향해 가고 있지만 경찰 공무원의 수는 증가하는 인구 수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며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하루 24시간 애쓰시는 경찰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생활안전협의회도 경찰과 함께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인사했다.
안창익 김포경찰서장 역시 "항상 경찰의 뒤에서 경찰의 손이 닫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리 김포경찰서 임·직원은 언제, 어디서나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타악그룹 아트온의 타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생활팀(고촌, 사우, 풍무, 장기, 운양)과 안전팀(월곶, 마산, 양촌, 하성, 대곶, 통진) 두개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및 박터트리기는 물론 각 지회별로 족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치러,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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